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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 푸른수목원, 시민 대상 가드닝 교육프로그램 마련

草霧 2013. 8. 27. 11:31

 

 

 

수목원서 `가드닝 교육` 무료로 받을 기회!

항동 푸른수목원, 시민 대상 가드닝 교육프로그램 마련

서울톡톡 | 2013.08.23

[서울톡톡] 요즘 나만의 작은 정원 가꾸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푸른수목원에서 가드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수목원 내 꽃과 나무에 대해 배워보고 가드닝에 적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7일까지 서울의 공원(http://parks.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서울의 서남권에 위치하여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친환경 생태수목원인 푸른수목원은 푸른뜨락, 내음두루, 돌티나라, 소담들 등 25개의 테마원과 1,790종의 식물과 전시온실의 기능을 가진 숲교육센터를 갖추고 있어 식물과 관련된 가드닝교육을 받기에 최적의 장소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4주간(기수당 4주 교육으로 진행) 월~목요일까지이며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지고 강의가 진행된다.  기초에서부터 현장체험과 현장실습까지 푸른수목원 곳곳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 수목원으로의 여행 ▲ 식물은 이름으로 말한다 ▲ 쉽게 배우는 실내녹화 ▲ 우리나라, 우리땅, 우리꽃을 주제로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수목원의 알림이와 지킴이의 선봉에 서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식물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에 대한 열망이 높은 서울 시민 누구라도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강의 당 40명 정원이다. 수업료는 무료.

문의 : 푸른수목원 관리사무소 02-2686-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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