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의 정신병자/한국미술

제13회 송은미술대상전

草霧 2014. 2.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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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송은미술대상전
2013-12-19 ~ 2014-02-15 | 송은아트스페이스
02.3448.0100 | songeunartspace.org

본 공모에는 지난 3월 온라인 예선 공모에 총 503명이 지원했으며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총 34명의 작가가 본선심사(신작 1점 출품)를 받았습니다. 예선을 거쳐 신작 1점을 제출하여 본선 심사 과정을 통과한 최종 4인의 송은미술대상 수상자는 대상작가 선정을 위한 최종심사인 “제13회 송은미술대상” 전시에 참여해 심사를 받게 됩니다. 제13회 송은미술대상 수상작가 명단 : 강서경, 김지은, 박혜수, 차혜림
애니마믹 비엔날레 2013-2014, 내안의 드라마
2013-11-23 ~ 2014-02-16 | 대구미술관
053.790.3000 | daeguartmuseum.org

‘애니마믹’이란 애니메이션(animation)과 코믹스(comics)의 합성어다. 대구미술관은 만화적인 모든 작업을 아우르는 작품들을‘현대미술부문’과 ‘아카데미상 특별극장부문’으로 나누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특히 아카데미상 특별극장부문에서는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어워즈> 숏필름부문 수상작과 최종후보로 선정된 작품들을 건축가 국형걸의‘바이레털 씨어터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IR: 경험의 공기
2014-01-24 ~ 2014-02-14 |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창동.고양
창동 02) 995-0995 | artstudio.or.kr

2013년 고양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국내 작가 8명이 교환입주기간 동안 얻은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뉴질랜드, 대만, 독일, 일본,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3개월간 해외에 체류했던 국내 작가 8인은 현지에서의 경험들을 작품으로 엮어냈다. 새로운 장소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미친 영향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충환 : 유진희 / 일상의 정경 위로 부유하는 사물들
김성호 : 이원경전
윤진섭 : 아시아의 풍경을 찾아서
윤진섭 : 지속가능한 사업으로서 ‘KAP’의 의미와 대책
윤진섭 : 자연의 본질에 대한 질문:임동락의 조각세계
윤진섭 : 자연미술의 세계화와 야투(Yatoo) 그룹의 활동
윤진섭 : 라틴아메리카 미술의 허브, 상파울루비엔날레
이선영 : 김진 / 세상과 통하는 자리 만들기
정영숙 : 김병호 / 비물질의 세계를 물질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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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빅 북 : 우리가 아직 만나지 못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100
조혜진 옮김 | 아트인북 | 2013년 11월 | 38,000원

세계의 뛰어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중 100명을 선정하여 그 예술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 외에도 그림책 작가, 교수, 유명 도서상 심사위원, 저작권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작업방식과 그림책 작업의 어려운 점, 그들만의 철학 등을 엿볼 수 있다.

엮은이 ㅣ 조혜진
캐나다에서 TESOL 과정을 수료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현재는 영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작업실, 구경 : 엿보고 싶은 작가들의 25개 공간
행복이가득한집 엮음 | 디자인하우스 | 2013년 11월 | 15,000원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것'에 몰두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예술가들은 자신의 내밀한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꾸며놓았을까? 미술계를 호령하는 화려한 행보와 달리 담백함과 간소함으로 멋을 낸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의 작업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살롱으로 살아 숨 쉬는 사진가 허명욱의 세컨드하우스, 업계에선 독보적인 영향을 발휘하고 있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정민의 주방, 옷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을 둘러싼 문화, 패션, 디자인 프로덕트, 패브릭 등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패션 디자이너 임선옥의 멀티 컨셉트 숍 등. 그곳에는 그들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잘 반영한 소품과 도구들로 가득 차 있고, 때로는 이질적인 요소들이 상충하며 만들어낸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법의학이 찾아내는)그림 속 사람의 권리
문국진 지음 | 예경 | 2013년 8월 | 25,000원

고대와 현대 유명한 예술작품을 법의학자인 저자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고야를 비롯해 쿠르베와 휘슬러, 미켈란젤로, 고흐, 달리, 앙소르 등 예술사의 한 획을 그은 유명한 작가들이 남긴 그림을 소개하고 화가의 예술성과 더불어 인간의 존엄성에 중점을 두고 작품들을 분석한다.

지은이 ㅣ 문국진
우리나라 최초의 법의학자이다. 법의학 불모지에서 외롭지만 꿋꿋이 한 길을 걸어, 오늘날 한국의 법의학이 여기까지 오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1925년생으로 호는 도상(度想), 필명은 유포(柳浦).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