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

草霧 2013. 12. 5. 10:27

 

♡...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




♡...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

언제부턴가 혼자라는 사실이 괜히 서글프게 느껴진다면 그건 때가 온 것이다. 사랑을 할 때가 온 것이다 꽃이 꽃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고 바다가 바다보다 더 외롭게 보이고 모든 사람이 아픈 그리움으로 보일 때 사랑은 밀물처럼 마음을 적시며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다 사랑을 하려면 먼저, 자연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한다 물 속에 핀 어린 나무의 그림자를 사랑해야 하고 하늘을 들었다, 놨다 하는 새들을 사랑해야 한다. 파도를 일으키는 구름들을 사랑해야 한다 홀로 선 소나무는 외롭다 그러나 둘이 되면 그리운 법이다 이젠 두려워 마라 언젠가 찾아와 줄지도 모르는 그런 사랑을 위해 마음을 조금씩 내어주면 되는 것이다. [시인/김경태님 글]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도 하늘이 아주 시커먹고 뿌해있내요 미세먼지가 심하다니 마스크착용들하시구 나오세용 날은 모 그닥 안 추워요 그래도 초겨울인지라 쌀쌀하긴해요 오늘은 목요일 한주에 중간을 넘어서고 있내요 오늘 일 하고 내일 일하면 주말휴일다가오니까요 오늘하루도 즐겁게들 일 시작하시궁 목젖이보이도록 웃는일 많이생기길 바라면서 아침메일 띄웁니다

[보너스유머] ***아내를 흥분시키는 주문 *** 서로 너무 사랑하던 두 남녀가 긴 열애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둘은 신혼 내내 매일 밤을 뜨겁게 사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랑을 나누는 횟수가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으로 밀려나는 것이었다 아내는 걱정이 쌓여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가 이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러자 점쟁이가 종이를 내밀며 말했다. 이건 약효 딱이야! 절대 이 종이를 훔쳐보지 말고 남편에게 갖다 줘. 남편이 이 주문을 다 외우면 그날부터 당신은 천상의 세계로 빠져들거야 아내는 얼른 그 종이를 받았다. 종이에 적혀있는 주문이 뭔지 슬쩍이라도 쳐보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효력이 떨어질까 두려운 마음에 조심스레 집으로 가져가 신랑에게 주었다 그 종이를 본 신랑은 그날밤 부터 다시 신혼때의 신랑이 되어 매일밤 뜨거운 잠자리를 나눴다 잠자리에들기전에 꼭 그 주문을 남편이 외웠지만 아내는 그 주문을 들어선 안됐다 하지만 아내도 사람인지라 궁금증을 견딜 수가 없었다. 어떻게 남편이 신혼때로 돌아갔는지 너무 궁금했던 것이었다 참다 못한 아내가 그날밤 남편의 주문 소리를 엿들었더니 남편은 이렇게 외우고 있었다 "이 여자는 내 마누라가 아니다."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