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중심의 시정 서비스를 위해
3일 서울시청에서 모바일 리더들과 함께 ‘서울 모바일 리딩 토크’ 개최
서울톡톡 | 2013.12.02
[서울톡톡] 서울시가 업계, 학계의 모바일 리더들과 함께하는 '서울 모바일 리딩 토크' 행사를 12월 3일(화) 오전 10시에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서울 모바일 리딩 토크'는 지금까지 고정형 PC 중심의 시정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 행사에는 SK플래닛 서진우 대표, 카카오톡 이석우 대표와 UX(User experience)발명가 황성재 박사, 경희대 이경전 교수, 궁선영 사회학 박사가 참여한다.
행사 1부에서는 리더들과 모바일 세상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모바일 시대에 행정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SNS로 올라오는 생각과 질문에 대한 이야기, 방청객과의 토크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 행사를 모바일로 생중계함은 물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행사장 곳곳에 '모바일 서울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NFC칩을 부착하는 등 모바일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모바일 리딩 토크 행사는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이 어렵더라도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 모바일서울(http://m.seoul.go.kr)에서 온라인 생방송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서울시는 SNS(#모바일서울)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