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꾸밈없는 순수로
서로를 보는 블랙의 낭만도 좋겠지만
우리 딱 두 스푼 정도로 하자
첫 스푼엔
한 사람의 의미를 담아서
두 번째엔
한 사람의 사랑을 담아서
우리 둘 가슴 깊은 곳에
가라앉은 슬픔이
모두 녹아져 없어질 때까지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소중한 몸짓이고 싶다
쉽게 잃 고마는 세월속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겠지만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
모자람 없는 기쁨일테니
우리 곁에 놓인 장미꽃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우리를 부러워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서로를 볼 수있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도 그닥 초겨울날씨치곤
춥지않게 시작하내요
근데 오후부턴 미세먼지가 많다니
호흡기 안좋으신분들께선
꼭 마스크착용하라고 하내요
오늘은 화요일 화사하게 웃으면서
활기차게들 하루 시작하시구요
서로 서로 마주보면서
마음으로나마
차 한잔씩 하시면서리
이 공간이 우리님에 소중한곳이길 바라면서
아침메일띄웁니다
오늘도 봉다리커피한잔의 여유맘껏즐기시고
즐겁게들 일 하세용
[보너스유머]
..소문난 바람둥이 남자...
소문난 바람둥이 남자가 결혼을 앞두고
그동안 사귀었던 여자들과 마지막 고별
정사를 가졌다...열심히..
그런데 질투에 화가 난 어떤 아가씨가 거시기를
물어 버려서 크게 상처가 나고 말았다..
결혼날짜는 잡혔고..할수없이 의사한테
가서 통사정을 했다..
의사는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임시방편으로 거시기에 뺑 돌아가며 네개의
나무 판대기로 부목을 대어 주었다..
신혼 첫날밤 드디어 잠자리에 들게 되었고
여자에게 뭐라고 변명을 해야할까 머리에 지진이
날 지경이 었는데..
그때 신부가 옷을벗고 알몸을 보여주며
코멩멩이 소리로 말한다..
저~기~있잖아요...이거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깨끗한 새거에요...가지세요"
그 순간 이 바람둥이의 머리속에는 엽기적인
한마디가 떠올랐다..
이 바람둥이는 천천히 팬티를 벗으면서 능청스럽게
한마디 하는데..나도 뭐 어떻고 이거 좀 봐..
아직 박스도 안 뜯었잖아..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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