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草霧 2013. 12. 3. 10:51

 

♡...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꾸밈없는 순수로 서로를 보는 블랙의 낭만도 좋겠지만 우리 딱 두 스푼 정도로 하자 첫 스푼엔 한 사람의 의미를 담아서 두 번째엔 한 사람의 사랑을 담아서 우리 둘 가슴 깊은 곳에 가라앉은 슬픔이 모두 녹아져 없어질 때까지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소중한 몸짓이고 싶다 쉽게 잃 고마는 세월속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겠지만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 모자람 없는 기쁨일테니 우리 곁에 놓인 장미꽃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우리를 부러워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서로를 볼 수있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도 그닥 초겨울날씨치곤 춥지않게 시작하내요 근데 오후부턴 미세먼지가 많다니 호흡기 안좋으신분들께선 꼭 마스크착용하라고 하내요 오늘은 화요일 화사하게 웃으면서 활기차게들 하루 시작하시구요 서로 서로 마주보면서 마음으로나마 차 한잔씩 하시면서리 이 공간이 우리님에 소중한곳이길 바라면서 아침메일띄웁니다 오늘도 봉다리커피한잔의 여유맘껏즐기시고 즐겁게들 일 하세용



[보너스유머] ..소문난 바람둥이 남자... 소문난 바람둥이 남자가 결혼을 앞두고 그동안 사귀었던 여자들과 마지막 고별 정사를 가졌다...열심히.. 그런데 질투에 화가 난 어떤 아가씨가 거시기를 물어 버려서 크게 상처가 나고 말았다.. 결혼날짜는 잡혔고..할수없이 의사한테 가서 통사정을 했다.. 의사는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임시방편으로 거시기에 뺑 돌아가며 네개의 나무 판대기로 부목을 대어 주었다.. 신혼 첫날밤 드디어 잠자리에 들게 되었고 여자에게 뭐라고 변명을 해야할까 머리에 지진이 날 지경이 었는데.. 그때 신부가 옷을벗고 알몸을 보여주며 코멩멩이 소리로 말한다.. 저~기~있잖아요...이거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깨끗한 새거에요...가지세요" 그 순간 이 바람둥이의 머리속에는 엽기적인 한마디가 떠올랐다.. 이 바람둥이는 천천히 팬티를 벗으면서 능청스럽게 한마디 하는데..나도 뭐 어떻고 이거 좀 봐.. 아직 박스도 안 뜯었잖아..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