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草霧 2013. 11. 22. 11:25

 

♡...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사람의 일상에 깃들어 있는 
'여유로움'을 읽었습니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이 
엄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 그 사람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사람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도, 힘으로 남을 
 억누르려 하는 자들 앞에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 진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을, 비로소 만났습니다. 
자신의 '좁은 식견'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눈동자에서 원대한 
'꿈과 이상'을 엿보았습니다
참,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이렇듯 좋은 사람을 친구로 둔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모셔온 글]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은 정말루 즐거운 금요일이내요 저또한 오늘만 일하면 내일은 쉬는 주라 한결 가벼운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해보렵니다 우리님들께서도 한주마무리들 잘 하시구여 주말휴일은 편히들 푸욱 쉬는 그런시간들이길요.. 앗..요즘 윗쪽분들께선 김장하느냐고 바쁘시더라구여 저야 머 친정 갖다묵어서리 김장걱정안하는데.. 김장하시는 님들 맛나게 하시구 찜방가셔서리 푸욱 피로들 푸시길여.. 그럼 오늘하루도 금나게 웃는하루들 보내시길 바라면서 아침메일띄웁니다 [보너스유머] **초보걸과 경험걸** 1. 모텔에 막 들어가면 - 초보걸: 대부분 침대에 걸터앉아 쓸데없는 얘기 꺼냅니다. - 경험걸: 바로 TV켜고 냉장고 문열어 음료수 확인합니다. 2. 냉장고에 음료수가 없을 때 - 초보걸: "오빠 내가 사올까?" 라고 말합니다. - 경험걸: 전화기 들어 0번 누르고 아줌마한테 개지랄 떱니다. 3. 성에 관한 각종 지식을 - 초보걸: 보통 여성잡지에서 배웁니다. - 경험걸: 몸으로 직접 터득합니다. 배운 지식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합니다. 여자들 사이에선 "오피니언 리더"가 됩니다. 각종 모임에 돈 안냅니다. 4. 뒷치기 할 때 - 초보걸: 대부분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띠불...짜증나죠) - 경험걸: 양팔간격을 나란히 하고 고개를 확 제껴 잘 버팁니다. 등이 아래 쪽으로 활처럼 휩니다 (기특한 뇬입죠) 5. 오랄 할 때 - 초보걸: 그것이 목젖에 닿으면 구역질을 합니다. 눈물도 흘립니다 (좀 미안하죠...) - 경험걸: 그것이 목젖에 닿으면 아예 식도까지 넣어버립니다 (오우! 예에~ ) 6. 체위를 바꾸고자 할 때 - 초보걸: 일일이 말로 설명을 해야 합니다. (갈킨다는 기분으로 성질 죽이십시요. 안 그러면 열받습니다.) - 경험걸: 손으로 엉덩이만 치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체위관련 프로그램이 입력되어있나 봅니다. 한번 치면 뒷치기, 두번 치면 가위치기 등등.... 7. 섹스가 끝난 뒤 좋았다는 표현을 - 초보걸: "오빠, 사랑해" 라고 합니다. - 경험걸: "오빠, 개운해" 라고 합니다.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