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草霧 2013. 11. 19. 10:03

 

 

 

 

♡...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가다가 혹여 하는 마음에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매일 오가다 만나는 
             집잃은 고양이들도 오늘따라 유난히 귀여워 보이고
                지하철역에 있는 대형 어항속의 금붕어도
                      이제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때
             이것이...이것이야말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만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진짜 한사람만을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
                사랑을 알게한 사람 당신이 고맙습니다.
                       - 좋은글중에서

아~~
어제요기도 첫눈이 왔내요
여기저기서 첫눈 왔다고 사진올려서리
쬐금 부러워하고 있는데~~
드디어 요기도 눈발이 날리더라구여
근데요...먼 눈발이~~
햇빛쨍쨍하면서 조금 내리더만
금방 그처 버리는것있죠
참...첫눈이라고 해야하는건지..
좌우당간 흩날리는 눈은 봤내요..
이젠 정말 가을이란 단어보단
겨울이란 단어가 어울리는듯합니다..
아직여기저기 가을흔적들은 많이 남아있는데..
날씨는 겨울날씨내여
늘 건강관리들 잘 하시면서리
오늘도 화사하게 웃으면서리
화목하고 화기애애한 하루들 보내시길 바라면서
아침메일띄웁니다

[보너스유머] 
**남편을 쓰러지게한 아내의 한마디***
기막히게 예쁜 두 딸을 가진 중년의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평생 소원이던 아들 하나를 더 보기로 하였다.
몇 달을 노력한 끝에 드디어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고 9개월 후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
기쁨에 들 뜬 남편은 아이를 보러 신생아실로 달려갔다.
그러나 아이를 보는 순간 남편은 생전 처음 보는 못 생긴 얼굴에 
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다. 남편은 당장 부인에게 달려가
남편 : 여보!! 저 아이가 내 아이일 수가 없어! 저기 나의 예쁜 두 딸을 보라고
그리고 나서 남편은 부인을 험한 얼굴로 쳐다보더니
남편 : 당신 혹시 나 몰래 딴 남자 만난거 아냐???
부인 :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이번에는 아니야^^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