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 따뜻한 삶의 이야기

草霧 2013. 11. 13. 11:30

 

 

 

 

♡... 따뜻한 삶의 이야기 ...♡

 

 

 
 
♡...  따뜻한 삶의 이야기 ...♡
 
 
 
 허전한 빈 가슴을 채워주고 
서로 어긋나 괴로운 일 없도록 살려고 합니다. 
눈시울 뜨겁게 하고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신나는 이야기들을 그려 놓으려 합니다.
사람들 속에 있어도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삶이기에 
다가오는 쓸쓸함이 
다 사라지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홀로 있어도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다가오는 그대를 
두 팔로 꼭 안아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가슴 시린 그리움을 다 풀어놓고 
추억으로 남겨놓아도 좋을 이야기들 
하나 둘 만들어갑니다. 
스쳐 지나온 세월의 골목마다 언제나 찾아가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작은 우편함 하나 남겨 놓으려 합니다. 
허전한 빈 가슴을 채워주고 
서로 어긋나 괴로운 일 없도록 살려고 합니다.
눈시울 뜨겁게 하고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신나는 이야기들을 그려 놓으려 합니다.
사람들 속에 있어도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삶이기에 
다가오는 쓸쓸함이 
다 사라지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것 다 내어주고 
빈 몸으로 서 있어도 좋을 
따뜻한 삶의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며 살고 싶습니다.
- 용혜원님의 글 중에서 -
 
 
 
 

아~~
오늘 아침까지만 춥구
한낮부턴 좀 풀린다고는 하지만
삼실안은 어제보다 더 쌀쌀한듯합니다
초겨울날씨같어요...
요즘 퇴근 후면
특별한 약속없는 날은
어김없이 반신욕을 가는데요
넘넘 좋아요~~
땀빼구 씻고 자면 잠도 잘 오구요
날이 추워져서인지
전에는 반신욕하러감 오는사람없던데
요즘은 좀 늘었어요
그래서 두 타임하던 반신욕을 한 타임정도 하내요..
딱 두타임만 좋은데...ㅠ.ㅠ
덕분에 작년에 딱 맞았던 옷들이
조금은 헐렁해졌어요...ㅋㄷㅋㄷ
벌써 수요일입니다
날은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하루
수시로 수없이 웃는날 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아침메일띄웁니다

[보너스유머] 
하룻 밤만 좀 재워 주시오
그러자 방문이 열리며 안주인이 말하기를...
"이곳은 가까운 곳에 인가도 없고 
나 혼자 사는 집이라,
외간 남자를 재워 드릴수가 없오"
그러자 과객~
"가까운데 인가도 없다면서 못 재워준다면 
난 어떻하나요. 부디 부탁이오니 
하룻밤만 묵고 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연신 사정하였다. 
그러자 안주인~ 
" 건너방에 하룻밤만 묵게 해 드릴 테니 주무시고 
혹여, 혼자 사는 수절과부라고 밤에 자다가 건너와 
수작을 부리면 개같은 놈이지요." 하고 못을 밖았다. 
그러자 과객은 
고맙다고 인사하고 건너방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도대체 잠이 오질 않아 밤새 고민을 하였다.
과연 건너가 희롱을 해볼까? 생각 하다가 
안주인의 "개 같은 놈이지요" 라는 말이 
자꾸 떠올라 건너가지 못하고, 
그러다 날이 새버렸다.
아침에 안주인에게..
"신세 잘 지고 갑니다" 하고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안주인,
과객 뒷통수에 대고 한마디 하는 디 ~~
.
.
" 개만도 못한 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