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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
집으로... 2013-10-29 ~ 2013-11-10 |
세종갤러리 02.3705.9021 | www.sejonggallery.co.kr
집은 각각의 다양한 형상으로 조형성을 빌어 집합적으로
설치되기도 하여 공간(space)적 확장을 넘어서 주변 환경과 관계를 이루는 장소(place)성으로 이양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공동체적
공생관계를 떠나서 살기가 어렵다. 현재 도심 속 외형적 획일성으로 보여 지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주거 형태의 벽을 허물고 함께 더불어
공유하는 마을(village) 과 공동체(community)의 개념으로 펼쳐 보고자 하는 것이다. 계획적이지 않고 자연 발생적 건축 구성에서
미묘한 심리적 자유를 던져주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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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 리아오 사진 - 생각의 공유:두 번째
생각 2013-10-29 ~ 2013-11-16 |
킵스갤러리서울포토그래피 02-542-7710 | www.kipsgalleryseoul.com
리준 리아오(Yijun Liao)는 스튜디오사진과
포토저널리즘을 혼합한 그녀만의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표현방식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국출신의
사진작가이다. 그녀는 국제 무대에 첫 등장과 동시에 뉴욕 Jen Bekman Gallery에서 개최한 Hey, Hot Shot 공모전과 CPW
Photography Now 에서 Winner로 선정되면서 세계 미술계에 그녀의 이름을 처음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캐나다의
Flash Forward Award에서 Selected Winner, 2012년에는 New Works Photography Fellowship
등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사진작가로써 그녀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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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사물에서
존재로전 2013-09-03 ~ 2013-11-10 |
광주시립미술관 062.613.7100 | www.artmuse.gwangju.go.kr
미술 속 사물이 지닌 다양한 존재 방식을 통해
Art와 Non-Art 사이의 경계 혹은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보여주고자 마련되었다. 현대미술은 점점 다원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실험과
개념적 성격이 강화되고 있어 일반인들의 시각으로는 적응하기 어려운 이해불가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미술과 일반인들의 이해도 사이 간격은
미술의 영역 안에 오브제가 들어오면서부터 가속화되고 심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브제는 일반적으로 물건, 물체, 객체 등을 가리키는 말로서,
미술에 있어서 오브제는 사물을 일상세계에서 떼어냄으로써 그것에서 다양한 의미와 인식을 유추해 낼 수 있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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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학 강의 - 탈근대의 관점으로 읽는
현대미학
진중권 지음 |
아트북스 | 2013년 8월 | 16,000원
2003년 초판이 나온 이후 그동안 23쇄를
거듭하여개정판이 나왔다. 사소한 오류를 수정하고 도판을 보강하여 기존의 흑백 사진을 컬러로 바꾸었다. 이번에 복간된 "현대미학 강의"는탈근대의
관점에서 미학을 바라봤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근대미학이 간과한 해석의 지평을 열고자 했다.
지은이 ㅣ 진중권
서울대학교 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미학과 언어철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미학자, 저술가, 문화비평가,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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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 정기용의 건축
드로잉
서정일 외 글 ;
국립현대미술관 기획 | 현실문화 | 2013년 8월 | 40,000원
500여 점이 넘는 정기용의 건축 드로잉 외에도,
정기용의 건축적 사유의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글과 대담이 함께 엮여 있다. ‘건축의 뿌리, ‘거주의 의미’, ‘성장의 공간’,
‘추모의 풍경’, ‘도시와 건축’, ‘농촌과 건축’ 등 6장으로 되어있으며 건축 세계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될
것이다.
기 획 ㅣ 국립현대미술관
정기용이 작고 직전에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그의
건축 관련 아카이브의 양은 20,000여 점에 이를 만큼 방대하며, 그 중 상당한 분량을 드로잉이 차지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그의
아카이브 전시를 위해 2년 이상 그의 아카이브를 연구조사해오고 있으며, 일부인 2,000여 점으로 전시가 진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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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그림 : 명화 속 눈먼 욕망과 연애 유희 최정은 지음 | 세미콜론 | 2013년 8월 |
16,000원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미술-서양미술의 걸작’에 실린
연재물 중 사랑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글과그림을 선별해 다듬고 보완하였다. 저자는 도상 해석학 등 당시 문학 작품과 연극, 시대상과 대중 풍속을
다각도로 끌어들여 미술사에 문외한인 독자도 즐겨 읽고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은이 ㅣ
최정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했다. 《공간》매거진 기자와 《홍익미술》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글을 써 왔다. 저서로 17세기 바로크의 네덜란드 정물화를 다룬 『보이지 않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한길사, 2002), 신화, 철학, 서양 중근세의 판화와 상징, 도상해석학을 연결한『영원한 방랑자
트릭스터』(휴머니스트, 2005),『괴물 동물지 엠블럼』(휴머니스트, 2005)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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