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부는 어느 멋진날 ...♡
♡... 바람부는 어느 멋진날 ...♡
문득
바람이 부는 어느 멋진날
당신이 보고픈 그리운날
당신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봅니다.
가슴으로 불어오는 아침 찬바람
내 모든것 다 주고난
빈바닥이 드러난
내 영혼의 흔적들
한잎 두잎 떨어져 가는 낙엽들
아무도 오가지 않는 빈거리
우두커니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손에 들려진 커피 한잔은
차갑게 식어져 입술에 찬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당신과 거닐던 저 거리의 잊지못할 기억들
바람부는 어느 멋진 가을날
그때를 뒤돌아 보며
따뜻함으로 안고 싶은 마음
오늘도 이 가을 하루를 맞이 합니다.
[ 글//예인 박 미 선]
우리님들 방긋요~~
요즘 아침은 아주 선선한 바람이 불죠
이젠 완연한 가을날씨에요
아주 청명하고 높고 파아란 가을하늘~~
즐길수있을때 맘껏 즐기면서~~
건강할때 할수있는것들 맘껏 하면서리
늘 후회없는 날들이길 바래보면서
오늘도 아침메일띄웁니다
늘~~감기조심하시구여
일도 사랑도 다아 가질수있는
그런날보내세요
[보너스유머]
우리 한번 더 할꺼잖아?|
섬에 당일치기로 놀러간 커플!
물론 남친의 숨겨진 각본대로 였겠지만...
흔히 보는 그 막배를 놓친 광경, 울님들도 해보셨지요?
민박집을 찾아 방을 구한다.
흐미~ 이걸 워쪄? 방이 딱 하나 뿐이라네
하긴 '방 하나밖에 없죠?' 하고 물으니
빠삭한 집쥔, 방은 많지만 그렇다고 할 수밖에...
그 사이에 여친은 아빠에게 전화해서 피치못할 상황(?) 설명!
아빠, "그래, 이 아빠는 항상 우리 딸 믿으니깐,
아무 일 없이 내일 꼭 첫배로 올라오는 거다."
여친, "응, 대디!
아빠의 믿음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딸이 될게!"
방 하나밖에 없다고 우물쭈물하고 있는 남친에게...
방 한가운데 줄을 쭈욱 그어놓고 다짐(?)을 받는다.
여친, "이 선 넘어오면 진짜 가만 안둘거야!"
남친, "응, 알겠어..." 자신 없는 투로 대답하지만...
밤새 뒤척이며 으뜸 부끄럼 가리개를 눈앞에 들이대니
사타구니에 차일을 친 듯 불끈 솟는 거시기!
금방이라도 퐁당! 똘똘이 목욕시키지 않으면 폭발할 것 같더니
급기야 코에서 맨스를 해대니 열분들 같으면 참을 수 있겄수?
산수갑산을 갈 망정 일단 객고를 풀어야겠지요?
그대로 여친의 꿀샘으로 똘똘이 진격시키니...
'안돼, 안돼, ..... 아돼, 아!돼, 돼, 돼, 돼' 하고는
아침이 되니 훌쩍 훌쩍 울기 시작하며 하는 말,
"이제 아빠 얼굴을 어떻게 봐,
두 번씩이나 아빠의 믿음을 저버리다니"
남친 의아해 하며,
"한 번밖에 안했는데 두 번이라니?
무슨 말이야?"
여친 여전히 훌쩍거리며 하는 말!
"우리 한 번 더 할 거잖아!"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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