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바람부는 어느 멋진날 ...

草霧 2013. 10. 22. 11:28

 

 

 

♡... 바람부는 어느 멋진날 ...♡

 


 


♡... 바람부는 어느 멋진날 ...♡


문득 바람이 부는 어느 멋진날 당신이 보고픈 그리운날 당신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봅니다. 가슴으로 불어오는 아침 찬바람 내 모든것 다 주고난 빈바닥이 드러난 내 영혼의 흔적들 한잎 두잎 떨어져 가는 낙엽들 아무도 오가지 않는 빈거리 우두커니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손에 들려진 커피 한잔은 차갑게 식어져 입술에 찬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당신과 거닐던 저 거리의 잊지못할 기억들 바람부는 어느 멋진 가을날 그때를 뒤돌아 보며 따뜻함으로 안고 싶은 마음 오늘도 이 가을 하루를 맞이 합니다. [ 글//예인 박 미 선]


우리님들 방긋요~~ 요즘 아침은 아주 선선한 바람이 불죠 이젠 완연한 가을날씨에요 아주 청명하고 높고 파아란 가을하늘~~ 즐길수있을때 맘껏 즐기면서~~ 건강할때 할수있는것들 맘껏 하면서리 늘 후회없는 날들이길 바래보면서 오늘도 아침메일띄웁니다 늘~~감기조심하시구여 일도 사랑도 다아 가질수있는 그런날보내세요


[보너스유머] 우리 한번 더 할꺼잖아?| 섬에 당일치기로 놀러간 커플! 물론 남친의 숨겨진 각본대로 였겠지만... 흔히 보는 그 막배를 놓친 광경, 울님들도 해보셨지요? 민박집을 찾아 방을 구한다. 흐미~ 이걸 워쪄? 방이 딱 하나 뿐이라네 하긴 '방 하나밖에 없죠?' 하고 물으니 빠삭한 집쥔, 방은 많지만 그렇다고 할 수밖에... 그 사이에 여친은 아빠에게 전화해서 피치못할 상황(?) 설명! 아빠, "그래, 이 아빠는 항상 우리 딸 믿으니깐, 아무 일 없이 내일 꼭 첫배로 올라오는 거다." 여친, "응, 대디! 아빠의 믿음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딸이 될게!" 방 하나밖에 없다고 우물쭈물하고 있는 남친에게... 방 한가운데 줄을 쭈욱 그어놓고 다짐(?)을 받는다. 여친, "이 선 넘어오면 진짜 가만 안둘거야!" 남친, "응, 알겠어..." 자신 없는 투로 대답하지만... 밤새 뒤척이며 으뜸 부끄럼 가리개를 눈앞에 들이대니 사타구니에 차일을 친 듯 불끈 솟는 거시기! 금방이라도 퐁당! 똘똘이 목욕시키지 않으면 폭발할 것 같더니 급기야 코에서 맨스를 해대니 열분들 같으면 참을 수 있겄수? 산수갑산을 갈 망정 일단 객고를 풀어야겠지요? 그대로 여친의 꿀샘으로 똘똘이 진격시키니... '안돼, 안돼, ..... 아돼, 아!돼, 돼, 돼, 돼' 하고는 아침이 되니 훌쩍 훌쩍 울기 시작하며 하는 말, "이제 아빠 얼굴을 어떻게 봐, 두 번씩이나 아빠의 믿음을 저버리다니" 남친 의아해 하며, "한 번밖에 안했는데 두 번이라니? 무슨 말이야?" 여친 여전히 훌쩍거리며 하는 말! "우리 한 번 더 할 거잖아!"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