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 Take Urban' 프로젝트 시작

자투리 공간이 멋진 휴식공간으로? 서울시, ‘2013 Take Urban' 프로젝트 시작 서울톡톡 | 2013.08.14 도심 속 멋진 이야기를 담아낼 버려지고 활용 없는 자투리 공간 28일까지 공모 [서울톡톡] 서울시는 도시의 자투리 공간을 재창조하는 '2013 Take Urba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72시간 안에 의자를 설치하라'는 미션을 통해 경복궁역 내 자투리 공간을 특색 있고 새로운 시민들의 휴게공간으로 변신시킨 것처럼, 올해는 '자투리공간에 생각을 담아라'는 미션으로 버려지거나 활용되지 못하는 자투리 공간을 오는 28일(수)까지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자투리 공간이 가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매력들을 찾아내어 조형물, 공공미술, 빛 예술작품의 설치, 조경공간 조성 등으로 더욱 다양하게 시도 할 예정이다. ■ 접수 방법  ○ 와우서울 홈페이지 : http://wow.seoul.go.kr  ○ 우편 :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서소문동 37) 서소문별관 1동 2층 조경과(우편번호 100-739)  ○ 이메일 : parkman73@seoul.kr  ○ 방문접수 : 서울시청(조경과) 및 자치구(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심 내 버려지고 미관개선이 필요한 자투리 공간, 주택가나 상가에 위치하여 사람들의 통행이 있지만 이용하지 않는 공간, 생활주변에 이용도가 낮아 방치되고 있는 공적 공간(공개공지, 건축후퇴공간 등), 재개발 취소지역, 재래시장 주변 등 기타 활용가능한 자투리 공간 등을 신청하면 된다. 단, 사유지는 토지주의 무상사용동의시 신청가능하다. 공모된 대상지는 대상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지로 결정되며 최종 대상지로 채택된 장소를 공모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대상지 선정은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조경과 02-2133-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