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아프리카를 느끼다!한강에서 놀자 1 - 여의도 물빛무대서 <아시아·아프리카 예술 공연 주간>
[서울톡톡]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한강에 가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서울시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아시아·아프리카 공연예술주간>을 운영한다. <아시아·아프리카 공연예술주간>에 참가하는 아프간, 케냐, 우간다 공연단은 각기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예술공연단으로,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인 여의도물빛무대에서 ▴전통악기 합주 ▴활기찬 무용 ▴고난이도 곡예 등 독특하고 매력적인 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월 3일(토), 6일(화), 9일(금) 오후 7시에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8월 3일(토)에는 아프가니스탄의 '아프간국립음악학교' 공연단이 아프간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합주와 민요를 선보인다. 아프간국립음악학교 공연단은 올해 2월 전 세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케네디 센터'와 '카네기 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8월 6일(화)에는 케냐의 '사파리 캐츠' 공연단이 무대에 오른다. 아프리카 전통무용과 현대적 안무를 접목시킨 고난이도 곡예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인다. 케냐 나이로비 '사파리 파크(Safari Park)'에서 상설로 공연되고 있는 '사파리 캐츠(Safari Cats)'의 공연은 아프리카의 화려한 안무와 고난이도의 곡예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9일(금)에는 우간다 현지에서 아프리카의 진주라 불리우는 '은데레 트루프' 공연단을 만날 수 있다. '은데레 트루프'는 1999년과 2000년 일본 하우스텐보스에서 개최된 '세계의 축제'에서 우승한 팀이다. 아프리카 전통 노래, 춤, 음악 등을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놓치지 말자. '은데레 트루프'는 오늘날 빠르게 사라져가는 아프리카의 노래, 춤, 음악, 의식, 전설 등 예술 양식을 보전하고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무대공연, 음반, 출판물 등을 통해 우간다 문화예술의 전 세계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아프리카 공연예술주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9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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