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나의 소중한 친구 에게

草霧 2013. 8. 5. 11:56

 

 ♡... 나의 소중한 친구 에게 ...♡

 
 
 ♡... 나의 소중한 친구 에게  ...♡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응원한다고 힘든 삶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 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당신이 나이도 모르는 당신이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좋은 글  -
 
 
 
우리님들 방긋요
주말연휴..
휴가들 잘 다녀오셨지요
어디 아프신데는 읍구여..
저는 머..휴가를 장례식장에서 보냈내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조문해주시고
좋은곳에 모셨으니
이젠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우리형부...
이젠 팔월입니다
장마는 끝났구여
무더위시작입니다
늘건강 잘 챙기시면서
요한주도 활기차게들 시작하시구
좋은일 웃는일 만땅생기길 바라면서
간만에 한똘기장미가 아침메일띄웁니다
 
 
 
 
[보너스유머]
[증권부부] 
증권에 열을 올린 부부가 있었다. 
남편이 잠을 자다가도 사랑표현을 증권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다. 
"여보! 지금 말이야 내 주식이 막 치솟아 오르고 있어" 
그러자 부인도 주식을 하는지... 
"이 양반 주책이야 온몸이 쑤시고 피곤하니 증권거래소 문 닫을 거야" 
증권거래소 문닫는다는데..
세상에 주식이 올라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남편이 확 달아 올랐는지... 
"여보! 여보! 내주식이 지금 상한가를 쳤어 상한가를 쳤다고..." 
이이가 정말 증권거래소 문 닫았으니 내일와요... 
이내 획 돌아누워 잠을자고 있는아내... 
새벽에 눈을 뜬 부인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제 증권거래소문을 괜히 일찍 닫았나싶어... 
곤히 자는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또 거시기 생각도 있고해서 이불을 살그머니 들고선... 
"여봉 여~봉"부르자 남편이 퉁명스럽게 "왜 그래 자다말고" ... 
부인 왈...여 봉~~지금 증권거래소가 막 문을 열었는데..
그래도 남편이 아무 반응이 없자... 
짜증나는 목소리로.“.지금 막 문열었다니까" 
남편 왈 퉁명스런 목소리로 ... 
.
시끄러 어제저녁 싼 값에 그냥 방출했어" 
퀴즈- 제일 싫은 넘은? (한글자) 
답)치과 의사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넘 
답)산부인과 의사 : “무자식 상팔자”라는 넘 
답)한의사 : “밥이 보약”이라는 넘 
답)모든 의사 : “앓느니 죽겠다”는 넘 
답)변호사가 제일싫은넘은 ? 
힌트 : 착실하고 정직한 사람에게 “ * 없이도 살놈 ”이라고
[모셔온 유머]